2016년 8월 19일 금요일

2가지 잘못된 은사자에 대한 판단 .

a)
우리 모두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
어느 정도 믿음을 갖았으며 ,
믿음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
은사로서의 믿음은 다릅니다 .
말 그대로 방언처럼 초신 자도 받을 수 있고 ,
신유의 은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
때로 예언의 은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


믿음의 은사를 갖으면
어떤 일을 하나님이 하실 줄 압니다 .

저 같은 경우도 예언을 주다 보면 ,
어떻게 될지 하나님의 주신 믿음으로 알게 됩니다
누가 뭐라 하여도 맞았는지 틀렸는지 압니다 .
신유 은사가 강하신 분이 아시는 것과 마찬 가지입니다



믿음의 은사와 믿음의 열매는
연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결국 은사는 우리가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그 자체는 못됩니다 .
발람도 예언가였고 , 갸롯유다도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쫗아내며 , 하나님 나라를 전파 했습니다
(눅 9: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눅 9: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주님은 열매를 보라 하셨지 ,은사를 보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은사자 중에 성격이 이상하고 괴팍한 사람이 많습니다 .
성격은 한순간에 고쳐 질수가 없고 ,
열매와 연관이 있기에 , 능력만 보고 연약한 면을 발견할 때
실망하기 쉽습니다


천국은 은사가 아니라 열매와 가깝습니다 .




처음에 은사들을 받았을 때 ,
사람들의 기대와 연약함 사이에서 오랜 내면의 갈등을 겪었고 ,
스스로 인정하며 은혜로 나아졌고 ,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



물론 의인의 기도는 효과가 있고 ,
은사가 없어도 역사는 일어나며 ,
은사자 분들 중에 의인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현실은 은사자 중에 ,
돈에 약하거나, 여자를 밟히는 분이 많다는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습니다.



판단은 주님이 하실 것이고 ,
분별은 우리가 하여야 합니다 .

마태복음7: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관련된글 :
믿음에도 종류가 있나요 ?
http://blog.naver.com/biblestudy14/220386401708




b)
반대로 ,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집회를 갖으신 분에게
벌떼 처럼 공격을 하시는 분들의
(예 : 병 고침이 짜고 하는 것이다 등 )
동기를 보면 이해관계와 두려움이 보입니다 .


할 말은 많지만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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