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사정상 자세히 설명 못 드리는 것 양해 바랍니다.
다만 가능한 솔직히 말씀드리고
은혜가 되시길 바랍니다 .
5살부터 기도도 드렸고 , 교회는 나갔지만 ,
후에 저는 상당히 심각할 정도로 기독교에 대해서
냉소적 이었습니다 .
한마디로 위선이라 생각 했습니다 .
그렇게 수많은 곳에서 진리를 찾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었고 ,
단지 우리 보다 나은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
그렇게 방황하며 ,
그날도 밤에 pub 에 들러 맥주를 마시려 하는데 ,
백인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가 의사이며 크리스천이라 하자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에게 기독교인이면 , 왜 술을 마시냐 하고 물었고
( 사실 그가 술을 마시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
그는 성경책에 그런 게 어디 있냐
오히려 저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
또 저는 그에게 기독교인이고 의사 이면
아프리카에 가서 불쌍한 사람들이나 도와주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 이지 주님의 뜻이 아니라 말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
( 저는 당시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
이란 말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
이두가지 대답에 저는 내가 알았던 것 하고는 많이 틀린 것 때문에 약간 관심이 갔고 , 그는 그후 1년간
저를 만나며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지만 ,
저의 냉소적인 면 때문에 , 기독교인 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 훗날 알았지만 , 그가 예언가 이고 ,
주님께서 타운에서 만나는 사람 도와주라고 그분에게 말해서 저를 만났고 ,
그후 10년이 넘게 저의 영적 스승 이었으며 가족 같이 대하여 주었습니다 )
훗날 그 나라에 다시 들릴 일이 있어 ,
그분을 (Jeremy )만나고 ,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을 알고 싶었고
(아마 그 당시 거듭나기로 결심 했던 것 같고 ,
그의 중보 기도가 컸던 것 같습니다 )
왠지 마음속으로부터 주님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침례를 그에게 강에서 받았고 ,
그 당시 정말로 교회에 빠져 있었던 것 같고 하나님에게 목말라 있었습니다.
참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을 터치하여 ,회개도 많이 하고 ,
내적 치유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
침례후 3 개월 후 , 저의 방에서 하나님께 솔직히
저의 인생에 대해서 불평하는데
갑자기 그분의 목소리를(음성으로 ) 들었습니다.
사실 기대도 안했고 ,
저는 바들바들 떨었고 , 놀란 것 이상 이었습니다 .
제가 들은 것은 단 한마디 이었고 ,
그 당시 상황으로는 무슨 말인지
참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약간 감히 잡히지만 .. )
몇 일후 , 저는 성경공부에서 외국인 리더분이
너처럼 하나님께 목말라하는데 방언을 못하는 사람은
못 봤다는 핀잔을 듣고
그 주일 저녁에 교회에서 설교 말씀중 ,
주님에게 제가 방언 할수 있나요 ? 하고 물었고
" 그렇다 " 라는 말을 듣고 ( 영으로 저의 마음속에 )
바로 방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경험들이 저를 하나님께 더 목마르게 했고 ,
그 후 얼마 안 있어 그분의 은혜로 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 다만 그 당시는 내가 후에 얼마나 힘든 순간을 오래 거쳐야 될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가 꿈꾸는 날 같았습니다. )
방언한지 얼마 안 있어 제가 사는 동네에
베니힌 (Benny hinn) 이라는 사역자 분이 왔습니다 .
저는 당시만 해도 그분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
저 와는 한 30m 거리 였는데 ,
그분이 Toronto blessing을 할때 ,
가슴으로 불의 혀 같은 것이 오는 것 같이 보였고 ,
집에 돌아가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몸이 뜨거웠습니다 ( 행 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
그분에 대해서 거기서도 말들이 많지만 ,
제가 언급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도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
침례 받은지 1 년후 , 성경 공부 그룹리더가 사람들을 잘못 이끌고 있다고 확신 했지만 그는 이미 믿은 지 24 년이 넘었고 , 저는 막 1 년이 되어서
주님께 당신의 뜻을 알려면 예언의 은사가 필요하니 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
순간 어떤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 환상 같은 것이 보이고 누군가와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
그 당시 저는 사실 무서웠었고 , 저의 영적 스승이자 예언가 였던 dr Jeremy 가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
그리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
후에 제가 당시 예언 , 지식 , 지혜 , 영분별 그리고 다른 은사들을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토록 오래 찾던 진리를 저는 찾았다는 것을 확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마음속의 방황은 끝났습니다 .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 , 성경이 진리라는 것 ,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확신하였기 때문에
내 인생을 드리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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